타 보고 결정.. 중고차 구매 전 시승 위험한 이유 그리고 해결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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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 보고 결정.. 중고차 구매 전 시승 위험한 이유 그리고 해결방법.

by 막썰-magsseor 2023. 1.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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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막썰의 막서입니다.

오늘은 중고차 시승 하기 전 모르면 낭패 보는 것들에 대하여 얘기하겠습니다. 

 

 

 

소비자는 중고차도 시승을 하고 구매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소비자는 상품을 구매하기 전 상품에 대하여 경험을 하고 상태를 확인해 보기 바랍니다.

자동차도 전시된 자동차를 직접 보고 시승을 해 보고 구매를 결정할 수 있습니다. 

신차는 별도의 시승의 목적인 시승차라는 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중고차의 경우는 다릅니다. 

여러 법률적인 해석이 존재하기에, 중고차 시승은 사실상 많은 제한을 받습니다.

원칙적으로는 불가능하다는 의미입니다. 

중고차는 어렵게 발품을 통하여 찾은 관심차량을 소비자가 원하는 테스트를 해보지 않는 것이 영 찜찜합니다.

단순히, 시동을 걸어보고 본닛을 열어보는 정도의 체크만 가능할 뿐입니다. 

몇 백만 원부터 몇 억 까지 하는 자동차이기에 소비자들은 정밀하게 체크를 하고 싶어 합니다.

"딜러님 시승 가능 합니까?."

"고객님, 시승은 불가능하십니다"라는 답변을 듣게 됩니다.

 

중고차 시승이 안된다. 그 이유는.

신차는 시승이 가능 하지만 아쉽게도 중고차의 경우는 다릅니다.

여러 관리법상 제한되는 부분이 해석되기에 사실상 시승은 불가하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중고차는 관할 시. 구청에 '상품용'으로 등록하게 되어 있는데 이 '자동차관리법' 상 전시용 목적으로 명시를 하고 있습니다.

전시용 목적이기에 주행용으로는 사용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제한적으로 해석이 됩니다.

이 부분에서는 '상품용' 자동차에 대해서는 도로주행을 제한한다는 것이지 완전히 불가능이 아니라는 해석도 가능합니다.

그럼 중고차는 왜 시승이 안 되는 겁니까.

 

 

중고차 시승이 불가능하다고 하는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바로 '도로교통법'에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상품용 자동차를 등록하는 과정에서 세금, 보험 혜택 이 적용됩니다.

취득세 1.05% 적용, 무보험 가능 이 대표적입니다.

일반적인 자동차를 등록하기 위에서는 책임보험(종합보험) 가입을 필수입니다.

하지만, 중고차는 무보험의 혜택이 적용되는 부분이기에 업계에서는 보험을 가입하지 않는 것이 관례입니다.

무보험 자동차는 '도로교통법' 상 도로 주행은 절대 불가능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반도로의 시승을 하는 행위는 불법이며, 시승이 불가능한 이유입니다.

 

 

시승 가능한 방법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소비자가 시승을 꼭 해야만 한다면, 해당 중고차에 책임보험이 가입이 되어 있는 상태여야 합니다.

하지만, 중고차는 보험가입의무 대상이 아니기에 보험가입이 되어 있지 않고 필요성도 없습니다.

 

"소비자가 시승을 원할 때 보험을 가입하고 시승하면 되지 않습니까?"

 

소비자가 시승을 목적으로 해당 중고차에 보험을 가입하고 시승을 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중고차는 '상품용'이라는 부분을 생각하시면 구매가 결정 되지 않은 상태에서 소비자가 시승을 한다는 것은.

업계 관계자는 리스크가 발생되는 요인이기에 정당하게 시승을 거부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럼 시승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겁니까?"

 

계약을 체결하고 자동차 구매에 대한 확신이 있다면 딜러와 합의 후 시승을 해 볼 수는 있습니다.

여기서 주의하셔야 할 부분은 책임보험이 아닌 종합보험을 가입하셔야 됩니다.

만약 사고 발생 시 책임보험의 한도범위는 굉장히 제한적이기 때문에 꼭 종합보험을 가입하셔야 됩니다.

이쯤 되면 중고차는 시승하기 어렵겠다고 생각하실 겁니다.

업계 관계자의 동의도 필요하고 종합보험도 가입해야 하니깐 말입니다.

 

 

시승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중고차 서비스.

중고차 시장도 소비자의 니즈를 파악하고 트렌드를 중시해야 하는 시장입니다.

본인이 직접 타고 구매를 결정하는 중고차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이 있습니다.

국내 최대 중고차 플랫폼인 케이카(Kcar) '내차사기 홈서비스'입니다.

 

소비자가 중고차 상품을 선택하고 전액결제 후 구매를 합니다.

종합보험을 가입하고 중고차를 인도받습니다. 여기서 소비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배송도 가능합니다.

소비자는 3일을 직접 주행하고 최종 구매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말 그대로 타보고 최종 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시승과 같은 개념입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는 3일 후 소비자의 최종결정 전까지 명의이전을 하지 않기에 가능합니다.

그리고 소비자가 종합보험을 가입하였기에 사고 시 발생될 수 있는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습니다.

 

 

마무리

중고차 구매 하기 전 시승에 대한 의문과 왜 중고차 시장에서는 시승이 안되는지 살펴보았습니다.

소비자의 니즈를 맞추기 위한 여러 우회적인 방법을 중고차 플랫폼에서 서비스 상품을 개발하고, 이런 서비스를 통하여 소비자는 좀 더 중고차를 신뢰하고 믿고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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