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의 베스트 셀링 모델인 어코드가 11세대로 완전 풀체인지되어 '올 뉴 어코드' 로 출시 되었습니다. 완전변경 모델로서 새로운 디자인과 성능을 선보이는데요. 이번에 선보이는 어코드는 가솔린(터보)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 두가지로 출시 되었다고 합니다. 그럼 함께 어코드 11세대를 파헤쳐 보겠습니다.
올 뉴 어코트 11세대 디자인
외관
10세대 어코드도 충분하게 날렵한 디자인이였지만, 부드러운 케릭터 라인으로 중성적인 느낌이 났다면 이번 11세대 올 뉴 어코드는 강렬, 날렵 그 자체의 디자인으로만 채택 한 것 같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느낌은 남성적인 느낌이 더 강해진 느낌이라 볼 수 있습니다.
블랙아웃 풀 LED 헤드라이트와 매쉬 디자인의 프런트 그릴은 굉장히 강렬한 인상을 주고 있습니다. 또한, 후면부에는 수평형 디자인이 풀 LED 테일라이트가 전면부와 다르게 세련된 느낌을 더 해 주는 느낌이 강합니다.
실내
11세대 어코드의 인테리어 역시 외관 못지 않게 강한 인상으로 눈길을 끌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직관성과 효용성을 높여 간단하 조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듯 합니다. 소재와 마감처리의 디테일함도 실내 디자인의 세련미를 더 해 주는 느낌이 드네요. 사용자의 중심에 맞춰 편의사양과 각 조작장치를 간결하게 배치한 부분도 특징입니다.
올 뉴 어코드 11세대 성능
이번에 출시된 11세대 올 뉴 어코드는 두 가지 모델로 출시가 되는데요. 터보엔진이 탑재된 가솔린 모델과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있습니다. 두 가지 모델이다보니 선택의 폭은 그리 넓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선택하기 쉽지 않을까 생각 해봅니다.
엔진성능
가솔린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엔진 성능을 비교 하여 보시겠습니다.
구분 | 가솔린(터보) 모델 | 하이브리드 모델 |
엔진종류 | 직렬 4기통 DOHC VTEC Turbo | 직렬 4기통 DOHC |
총배기량(cc) | 1,498 | 1,993 |
최고출력(ps/rpm) | 190 / 6,000 | 147 / 6,100 |
최대토크(kg.m/rpm) | 26.5 / 1,700 ~ 4,500 | 18.4 / 4,500 |
연료타입 | 휘발유 | 휘발유 |
연료탱크 용량(L) | 56 | 48.5 |
모터 - 최고출력(ps) | - | 184 / 5,000 ~ 8,000 |
모터 - 최대토크(kg.m) | - | 34 |
연비(복합, Km/l) | 11.6 | 17 |
좀 더 높은 퍼포먼스를 느끼시려면 가솔린(터모) 모델이 좋겠구요.
가성비 및 연비 중심의 드라이빙을 하시는 분들께는 하이브리드 모델을 추천 드립니다.
파워트레인
- 직진 주행 보조(SDS) 시스템
크루즈 컨트롤 작동 시 경사 도로를 주행 할 때에도 평탄한 도로를 주행하는 수준의 드라이빙 가능. - 전자 제어 파워 스티어링(EPS)
- 전자식 주자 브레이크 및 오토홀드(EPB)
- 차체 자세 제어 장치(VSA)
미끄러운 노면에서 슬립 현상이 발생 되지 않게 최적의 접지력을 유지하게 함. - 코너링 자세 제어 장치(AHA)
-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SA)
- ECON 모드
지능형 연료 관리 시스템으로 연료 효율성을 최적화 하게 하는 기능. - 공회전 제한 장치 (아이들 스톱)
- 셔터 그릴
- ANC 시스템
- 휠 레조네이터
올 뉴 어코드 11세대 옵션사항
이번 올 뉴 어코드 11세대에는 안전 기능과 편의사양등이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것들이 심플하게 탑재 되어진 것 같습니다. 함께 알아 보겠습니다.
안전기능
- 차선 유지 보조 시스템 (LKAS)
차선 이탈 방지 시스템으로 차로의 중앙으로 주행 할 수 있도로 도와 줍니다.
- 자동 감응식 정속주행장치 (ACC) & 저속추종 시스템 (LSF)
운전자가 설정한 속도를 잘 유지하면서, 앞차와의 거리를 스스로 감지하고 유지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 트레픽 잼 어시스트 (TJA)
시내 주행 시 혼잡한 교통에서 저속 주행을 하는 경우 앞 차와의 간격과 차선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기능 입니다. - 추돌 경감 시스템 (CMBS)
앞차 및 보행자와의 추돌 위험 시 운전자에게 경고음 알리고, 필요시 브레이크 작동을 개입하는 기능 입니다. - 도로 이탈 경감 시스템 (RDM)
방향지시등을 켜치 않고 의도지 않은 차선변경 할 경우 경고음으로 알려주며, 필요 시 스티어링과 브레이크 작동하여 차선 이탈 되지 않게 방지하는 기능 입니다.
편의사양
- 애플 카플레이 / 안드로이드 오토 탑재
- 듀얼존 컨트롤 에어컨디셔너
- 스마트폰 무선 고속 충전패드
- TFT 디지털 계기판
- 운전석 메모리 시스템
- 썬루프
- 앞 좌석 열선 시트
- 뒤 좌석 6:4 폴딩 가능.
가격
모델 | 가격 (+VAT) |
올 뉴 어코드 터보(가솔린) | 43,900,000 원 |
올 뉴 어코드 하이브리드 | 53,400,000 원 |
요즘 같은 시대에 합리적인 가격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비교를 하자면, 하이브리드와 가솔린 모델의 가격차이는 1,000 만원 정도 차이가 나는데요. 이 부분은 연비와 친환경을 생각해야되는 고민의 가치가 숨어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국산 브랜드 차도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이번에 출시된 올 뉴 어코드 11세대는 디자인과 기능을 봤을 땐 충분히 합리적인 가격이라 판단이 됩니다. 구매 하시는데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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